사진: RBW 제공
마마무 화사가 4년 3개월 만에 로꼬와 특별한 협업에 나선다.
15일 소속사 RBW에 따르면 화사는 25일 로꼬와 협업한 싱글을 발표한다. 두 사람의 컬래버레이션은 KBS2TV '건반 위의 하이에나'에서 탄생한 '주지마' 이후 약 4년 3개월 만인 만큼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신곡 발표 소식과 함께 화사는 공식 SNS 계정에 컬래버레이션 싱글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콘셉트 포토를 기습 공개했다. 데님 팬츠로 멋을 낸 두 사람은 심드렁한 표정과 대비되는 꽃받침 포즈로 남다른 케미를 발산했다.
화사와 로꼬는 지난 2018년 4월 발매된 '주지마'로 처음 호흡을 맞췄다. 남녀 컬래버레이션의 대표곡으로 손꼽히는 이 곡은 공개와 함께 국내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석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남녀의 미묘한 감정선을 그린 솔직하고 재치 있는 가사가 많은 공감을 자아낸 가운데, 두 사람의 새 컬레버레이션 싱글에도 기대가 모인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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