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우주소녀가 '서머 퀸' 자리를 노리고 컴백한다.
오늘(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는 우주소녀의 스페셜 싱글 앨범 'Sequence'(시퀀스)가 발매된다. 지난해 3월 발매한 'UNNATURAL(언내추럴)' 이후 1년 4개월만이자 '퀸덤2' 우승 이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신보로, 우주소녀가 새롭게 보여줄 퍼포먼스 역량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Last Sequence(라스트 시퀀스)'를 비롯해 'Done(던)', 'AURA(아우라)', 'Stronger(스트롱거)'까지 총 네 개 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로 선정된 'Last Sequence'는 와일드한 베이스라인과 드럼, 신스가 멜로디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팝 스타일 댄스곡이다. 우주소녀만의 섬세하고 시원한 보컬로 올 여름을 시원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여기에 다원과 연정의 듀엣곡 'Stronger(스트롱거)'도 눈길을 모은다. 해당 곡은 최근 성료한 '2022 우주소녀 콘서트 '원더랜드''에서 두 사람이 유닛 무대로 선보인 곡으로 당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어 음원으로 만나게 됐다. 또한 다원이 작곡에 이름을 올려 음악적 성장을 기대케 한다.
한편 우주소녀는 이날 음원 발매 이후 저녁 7시 Mnet을 통해 방송되는 컴백쇼 'WJSN COMEBACK SHOW : SEQUENCE'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컴백쇼는 '퀸덤2'의 우승자 혜택이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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