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제이, 반항아 이미지 가장 잘 소화한 멤버…성훈 "강렬한 인상 덕분"
기사입력 : 2022.07.04 오후 12:39
엔하이픈 쇼케이스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엔하이픈 쇼케이스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엔하이픈 멤버 제이가 새 앨범 콘셉트를 가장 잘 소화한 멤버로 꼽혔다.


4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는 세 번째 미니앨범 'MANIFESTO : DAY 1'으로 컴백하는 엔하이픈(ENHYPEN)의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MANIFESTO: DAY 1'은 엔하이픈이 자신들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을 거듭한 끝에 내놓은 결과물로, 미래에 연결될 동세대를 위해 한 발 먼저 길을 찾아 나선 일곱 소년의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이번 앨범을 통해서도 콘셉트 변화를 시도한 바, '반항아 느낌'을 가장 잘 소화한 멤버가 누구인지 묻자, 본인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의 만장일치로 '제이'가 선정됐다. 성훈은 "제이의 인상이 되게 센 느낌이 있다"라며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날렵한 턱선이 있어 그런 인상을 주는 것 같다"라고 칭찬했다.


제이는 "반항아 이미지 잘 어울리는 멤버, 칭찬 맞죠?"라고 웃으며 "정말 감사드린다. 이번 앨범이 오랜만에 나오는 만큼, 되게 욕심도 많이 났고 열심히 했는데 그만큼 멋지고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엔하이픈 새 앨범 'MANIFESTO : DAY 1'은 오늘(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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