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쇼케이스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엔하이픈 제이크가 작사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4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는 세 번째 미니앨범 'MANIFESTO : DAY 1'으로 컴백하는 엔하이픈(ENHYPEN)의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MANIFESTO: DAY 1'은 엔하이픈이 자신들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을 거듭한 끝에 내놓은 결과물로, 미래에 연결될 동세대를 위해 한 발 먼저 길을 찾아 나선 일곱 소년의 이야기를 그린다. 새 앨범에 수록되는 'SHOUT OUT'은 제이크가 작사에 참여, 마침내 '나'를 주어로 세상을 향해 첫 목소리를 내는 소년들의 짜릿함과 즐거움을 노랫말에 담았다.
제이크는 이번 앨범의 최애곡으로 꼽으며 "가사를 쓸 때 엔진 여러분을 생각하며 썼는데, 채택되어 뿌듯하다. 곡 작업이 더 재미있게 느껴졌고,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평소 작사의 영감은 어디에서 얻는지 묻자 "평소에 일상 생활을 하면서 하는 생각들도 많이 있고, 삶을 살아가면서 느끼는 것이 점점 바뀌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 저뿐만 아니라 엔하이픈 멤버들 모두 곡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 저희가 평소에 느기는 것과 이번 곡처럼 엔진 분들을 어떻게 사랑하는지에 대한 것들을 많이 담을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많이 기대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엔하이픈 새 앨범 'MANIFESTO : DAY 1'은 오늘(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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