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트와이스가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트와이스는 2017년 6월 28일 베스트 앨범 '#TWICE'(해시태그트와이스)를 발매하고 일본에서 정식 데뷔했다. 오늘(28일) 현지 데뷔 5주년 기념일을 맞이한 트와이스는 일본 공식 SNS 채널에 자필 메시지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안겼다.
트와이스는 일본 정식 데뷔 이래 수많은 기록들을 세우며 'K팝 대표 걸그룹' 수식어를 증명해 왔다. 특히 올해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네 번째 월드투어 'TWICE 4TH WORLD TOUR 'Ⅲ''(트와이스 네 번째 월드투어 '쓰리')의 일환으로 도쿄돔에서 개최한 단독 콘서트는 3일간 약 15만 명을 동원하며 트와이스의 막강한 현지 인기와 입지를 실감케 했다. 공연 티켓은 3일간의 사전 응모에 70만 명이 쇄도하는 열띤 구매 열기 속 일반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달성했고, 앞서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후 최단기간 도쿄돔 입성이라는 진기록을 쓴 트와이스는 도쿄돔 3회 연속 공연 및 매진을 기록한 '첫 K팝 걸그룹'으로서 새 역사를 썼다.
이들은 지난 3월 16일 네 번째 베스트 앨범 '#TWICE4'(해시태그트와이스4) 발매를 시작으로 5월 25일 데뷔 5주년 기념 DVD/Blu-ray 'T·W·I·C·E'(트와이스) 출시 등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팬들을 기쁘게 하고 있다. 베스트 4집 '#TWICE4'는 발매 직후 오리콘 일간 앨범 차트,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 빌보드 재팬 주간 톱 앨범 세일즈 차트, 현지 최대 레코드숍 타워레코드의 전 점포 종합 앨범 주간 차트 1위를 석권했고, 일본 데뷔 5주년 기념 DVD/Blu-ray 'T·W·I·C·E' 역시 5월 24일 자 오리콘 일간 DVD 랭킹을 비롯해 일간 Blu-ray 랭킹, 일간 뮤직 DVD 랭킹까지 오리콘 3개 차트 정상을 차지해 굳건한 인기를 입증했다.
오는 7월 27일에는 일본 정규 4집 'Celebrate'(셀러브레이트)를 발매하고 팬들 곁을 찾는다. '축하'를 의미하는 앨범명과 동명인 타이틀곡은 멤버들이 직접 가사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에 참여해 또 하나의 명곡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와 함께 트와이스는 일본 공식 팬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선물 응모 이벤트, 오리지널 콘텐츠 'TWICE Channel Season 3'(트와이스 채널 시즌 3) 공개 등 여러 기획을 마련해 현지 데뷔 5주년을 기념하고 원스를 향한 사랑을 아낌없이 전달할 예정이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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