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정원·선우, EBS 라디오 '경청' 졸업…"잊지 못할 것 같아"
기사입력 : 2022.06.26 오전 10:10
사진: E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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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정원, 선우가 '경청'을 떠난다.


지난 2월부터 EBS 라디오 '경청'을 이끌어온 엔하이픈의(ENHYPEN) 정원과 선우가 26일 방송을 끝으로 '경청'의 DJ자리에서 하차한다. 정원과 선우는 그간 또래 친구같은 친근함과 청소년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진행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바 있다.


이날 마지막 방송에서는 생방송으로 청취자와 소통하며 지난 4개월간의 추억을 돌아본다. 또, 엔하이픈 정원과 선우가 청취자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선물도 만날 수 있다.


'경청'의 DJ 엔하이픈 정원과 선우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경청'의 DJ로 함께할 수 있어 감사했다. 청취자 분들과 나눈 시간을 잊지 못할 것 같다. 마지막 방송까지 함께해 달라"며 졸업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한편 EBS FM <경청>은 국내 유일의 청소년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밤 10시에서 12시까지 진행되며 이번 방송은 지상파 라디오(수도권 기준 104.5MHz),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반디', 유튜브 채널 'EBS 경청'을 이용해 생방송 보이는 라디오로 만날 수 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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