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르세라핌 트위터
르세라핌 허윤진이 성소수자 인권에 대해 언급했다.
허윤진은 3일 르세라핌 공식 트위터를 통해 "little throwback for pride:)"라며 "i love you. unconditonally"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국내에서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해외 여러 국가는 6월을 성소수자 인권의 달(Pride month)로 기념하고 있다. 1969년 6월 뉴욕 스톤월 폭동을 계기로, 성소수자의 인권을 보장하라는 목소리가 커졌고, 이로 인해 성소수자 인권 보호 운동이 전세계로 퍼지며 결국 차별법 폐지를 이끌었던 것.
허윤진의 경우 출생은 한국이지만, 오랜 기간 미국 뉴욕에서 생활을 했던 만큼, 6월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글을 게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많은 누리꾼들은 소신껏 목소리를 낸 허윤진의 모습에 "국내에서 프라이드먼스를 챙기는 연예인을 처음 본다", "멋있다"는 등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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