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리 쇼케이스 / 사진: 웨이크원 제공
조유리가 홀로서기에 성공한 소감을 전했다.
2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조유리의 첫 번째 미니앨범 'Op.22 Y-Waltz : in Major(오프스 넘버 22 와이 왈츠)'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번 신보는 평범한 일상의 해프닝들을 대하는 유연한 자세를 왈츠로 표현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러브 쉿!'을 비롯해 'Round and Around(라운드 앤 어라운드)', 'Rolla Skates(롤러 스케이츠)', 'This Time(디스 타임)', 그리고 조유리의 자작곡 'Opening(오프닝)'까지 총 다섯 곡이 수록됐다.
지난해 발매한 싱글 'GLASSY'로 초동 7만 5천장을 기록한 조유리는 팬들의 사랑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생각하지도 못한 성적을 받아서 정말 놀랐다. 일단 너무너무 감사하다"며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는 부담감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활동과의 차별점에 대해 "이번에는 파워풀한 댄스에 조금 더 초점을 맞췄다. 위트있는 단어에 키워드를 두고 그런 점을 많이 살리려고 했다"고 포인트를 짚었다.
한편, 조유리의 첫 번째 미니앨범 'Op.22 Y-Waltz : in Major'는 오늘(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조유리는 이날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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