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기자간담회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세븐틴 멤버들이 선주문량 200만장을 넘어선 것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7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서울에서는 정규 4집 'Face the Sun'(페이스 더 선)으로 컴백하는 세븐틴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세상에 유일하고도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는 '태양'과 같은 존재가 되겠다는 세븐틴의 야심을 솔직하게 담아낸 'Face the Sun'은 타이틀곡 'HOT'(핫)을 비롯해 단체곡 9곡이 수록된다.
특히 이번 앨범은 발매 전부터 'HOT'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선주문 수량이 200만장이 넘어선 것. 이에 대한 소감을 묻자 "저희는 캐럿 이야기밖에 할수가 없다. 어떤 수량에 대한 목표를 가지고 시작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결과는 팬들이 만들어준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결과들이 다음 앨범이 나오는 것에 큰 힘이 된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인기 비결에 대해서는 "자신있게 세븐틴이 잘하는 것 같다. 멤버들과 팀을 봤을때도 잘한다고 생각하고, 팬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크고 솔직하고 진솔하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답했다. 여기에 이어 민규는 "오늘까지 선주문량이 220만장을 돌파했다고 들었다. 저는 인기 비결이 꾸준함이라고 생각한다. 꾸준히 좌절하지 않고 사랑에 보답하는 그룹이라고 생각해서 많이 사랑해주시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세븐틴의 새 앨범 'Face the Sun'은 오늘(27일) 오후 1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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