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승관 "이번에는 제발…'빌보드200' 1위 하고 싶다"
기사입력 : 2022.05.27 오전 11:44
세븐틴 기자간담회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세븐틴 기자간담회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세븐틴 승관이 이번에도 어김없이 빌보드 1위를 목표를 밝혔다.


27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서울에서는 정규 4집 'Face the Sun'(페이스 더 선)으로 컴백하는 세븐틴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세상에 유일하고도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는 '태양'과 같은 존재가 되겠다는 세븐틴의 야심을 솔직하게 담아낸 'Face the Sun'은 타이틀곡 'HOT'(핫)을 비롯해 단체곡 9곡이 수록된다.


이날 세븐틴은 이번 앨범 활동 목표를 묻는 질문을 받았다. 조슈아는 "지난 미니 앨범 때 저희가 빌보드200 차트에서 13위를 기록했다. 이번에는 그것보다 좋은 기록을 내고 싶다"라고 말했다.


승관은 "계속 빌보드를 두드리고 있는데 시원하게 1위 하고 싶다. 제발 한 번만 하고 싶다"라며 "15위와 13위에 이어 1위를 차지하게 되어 너무나도 감사드린다"라고 직접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다만 승관은 다른 멤버들이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라고 말하자, "아직도 여덟번이 남았다는 걸까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세븐틴의 새 앨범 'Face the Sun'은 오늘(27일) 오후 1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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