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워너원 시절 제시와 한솥밥…피처링 제안 흔쾌히 수락"
기사입력 : 2022.05.24 오후 1:04
사진: 커넥트엔터테인먼트, 피네이션 제공

사진: 커넥트엔터테인먼트, 피네이션 제공


강다니엘이 이번 앨범을 통해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한다.


24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넬탈 서울 파르나스에서는 첫 정규앨범 'THE STORY'(더 스토리)를 발매하는 강다니엘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THE STORY'는 강다니엘이 'Color'(컬러) 시리즈 세 편을 통해 들려준 서사의 완결판으로, 모든 사람, 모든 상황들에는 그만의 스토리가 존재하고, 그러한 이야기들이 모든 관계를 만들고 특별한 의미를 남긴다는 것을 전한다.


앨범명과 동명의 인트로곡으로 시작되는 새 앨범은 타이틀곡을 비롯, Dbo(디보)가 피처링 참여한 'Loser', 'Parade', 제시가 함께 한 'Don't Tell, 'Ride 4 U', 소코도모와 호흡을 맞춘 'How We Love', 앨범 작업을 함께 한 챈슬러가 피처링까지 지원사격한 'Mad', '1000x', 'Moment'까지 10개 트랙이 담긴다.


협업 과정에 대한 질문을 묻자 강다니엘은 "이번 앨범에 첫 정규 앨범이기도 하지만, 앨범 프로듀서가 있는 상태에서 작업을 한 첫 앨범이기도 하다. 챈슬러 형님께 정말 감사드린다. 저한테는 거의 음악의 신"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코도모는 원래도 친분이 있는 사이였고, 제시 누나는 워너원 활동을 할 때 같은 회사(YMC엔터테인먼트)라 친분이 생겼다. 함께 한 곡이 라틴 느낌이 강한 곡이라 그런 곡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 고민하던 중 부탁을 드렸고 흔쾌히 참여해주셨다. 디보 님의 경우 예전부터 저희 A&R 팀원 중 한 분이 꼭 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라고 해서 관심이 있었는데, 그 분 음색과 'Loser'가 잘 어울릴 것 같았다"라고 답했다.


이처럼 다채로운 분위기의 곡들이 담긴 강다니엘의 첫 정규앨범 'THE STORY'는 오늘(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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