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6IX 김동현X전웅 "데뷔 3주년? 그동안 음악적으로 성장해"
기사입력 : 2022.05.18 오후 5:19
AB6IX 온라인 쇼케이스 / 사진: 브랜뉴뮤직 제공

AB6IX 온라인 쇼케이스 / 사진: 브랜뉴뮤직 제공


AB6IX 김동현과 전웅이 데뷔 3년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18일 오후 AB6IX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A to B'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A to B'는 그간 'COMPLETE' 시리즈를 통해 완성시킨 그들만의 독보적인 색깔과 매력과 그들이 보여주고 증명할 새로운 도전을 담을 앨범. 타이틀곡 'SAVIOR'는 거부할 수 없는 중력과 같이 필연적으로 너에게 끌린다는 메시지를 담은 강렬한 힙합 곡으로, 너로 지칭되는 대상인 팬들이 AB6IX의 구원자라는 의미와 어떠한 상황에서도 팬들의 빛이 되어 구원자가 되어주겠다는 AB6IX의 진심을 이중적으로 담아냈다.

지난 2019년 데뷔한 후, 벌써 데뷔 3주년을 맞은 AB6IX. 이날 김동현은 "저희가 팬분들을 만난 시간보다 못 만난 시간이 더 길었다. 그렇기에 3주년이라는 게 실감이 잘 안 난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서 팬분들과 행복한 추억을 쌓고 싶고, 이제 4년 차에 접어들었지만 선배님들을 따라서 멋진 그룹이 되는 게 꿈"이라고 말했다.

전웅은 "3년이라는 시간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 같다"며 "그동안 저희가 다양한 콘셉트와 음악적 시도를 해왔다고 생각한다. 그 시도를 통해 음악적으로 스펙트럼이 넓어진 건 당연하고, 무대에서도 표현력이 좋아진 것 같지만 아직도 부족한 점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고민하면서 채워가는, 롱런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AB6IX는 오늘(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A to B'을 공개하고, 이날 저녁 8시 팬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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