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X 최태훈 '데뷔조 제외' 고키 언급 "서로 미래 응원하는 사이"
기사입력 : 2022.05.17 오후 5:04
최태훈-고키 / 사진: 에디터 이대덕, SBS 제공

최태훈-고키 / 사진: 에디터 이대덕, SBS 제공


TNX가 함께 데뷔하지 못한 고키를 언급했다.

17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6인조 보이그룹 TNX의 첫 번째 미니앨범 'WAY UP'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TNX는 SBS 서바이벌 오디션 'LOUD(라우드)'를 통해 선발된 피네이션의 첫 번째 보이그룹이다. TNX의 데뷔 앨범 'WAY UP'은 TNX가 추구할 신선하고 다채로운 음악에 대한 의지를 여섯 색의 감성과 강성으로 담아낸 앨범으로, 타이틀곡 '비켜'를 비롯해 'WE ON', '180초', '벌써', '작은 노래' 등 총 다섯 곡이 수록됐다.

앞서 지난 1월 피네이션 측이 '라우드'를 통해 데뷔조에 발탁된 고키가 금번 데뷔가 아닌 차기 그룹을 통해 데뷔할 것임을 전한 바 있다. 이에 리더 최태훈은 "방송을 통해 보셨다시피, 고키 군이 정말 잘하는 친구라 배울 점이 많았다"며 "지금은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고 있는 사이"라며 함께 데뷔하지 못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TNX은 오늘(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WAY UP'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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