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이적 손 잡고 오늘(2일) 데뷔 첫 정규앨범 발매
기사입력 : 2022.05.02 오후 12:29


임영웅이 데뷔 후 첫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다.


오늘(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는 임영웅의 첫 정규앨범 'IM HERO'가 발매된다. 이번 앨범은 TV CHOSUN '미스터트롯'에서 진(眞)을 차지한 뒤 활발한 행보를 이어온 임영웅의 첫 정규앨범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새 앨범 타이틀로는 이적이 작사 및 작곡 참여한 '다시 만날 수 있을까'로 선정됐다. 이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제가 영웅이에게 선물한 곡이 타이틀이 됐어요"라며 "노래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는 차차 풀어볼게요. 여러분의 감상을 기다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임영웅의 앨범 사진을 게재하며 홍보에 나섰다.



이 밖에도 '무지개', '손이 참 곱던 그대', 앞서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OST로 먼저 선공개된 '우리들의 블루스', '아버지', 'A bientot', '사랑역', '보금자리', '사랑해 진짜', '연애편지', 설운도가 선물한 '사랑해요 그대를', '인생찬가'까지 총 12개 트랙이 담겨 임영웅의 다채로운 감성을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임영웅은 앨범 발매 이후 바로 전국투어 일정에 돌입,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오는 6일 고양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창원, 광주, 대전, 인천, 대구, 그리고 서울 등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임영웅은 오는 4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비롯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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