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두 번째 월드투어 북미 공연 전석 매진…2회 차 추가
기사입력 : 2022.04.25 오전 10:30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두 번째 월드투어의 북미 7회 공연을 초고속 매진시키고 폭발적인 글로벌 팬심에 힘입어 2회 공연을 추가했다.


최근 스트레이 키즈는 'Stray Kids 2nd World Tour 'MANIAC''(스트레이 키즈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 일환으로 6월 29일 미국 뉴어크(이하 현지시간) 푸르덴셜 센터, 7월 1일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 3일 애틀랜타 스테이트 팜 아레나, 6일 포트워스 디키즈 아레나, 9일 로스앤젤레스 기아 포럼, 12일 오클랜드 오클랜드 아레나, 14일 시애틀 클라이메이트 플레지 아레나까지 7회 규모의 북미 투어 개최 소식을 알렸다.


해당 공연 티켓은 22일 예매 시작과 동시에 빠른 속도로 솔드아웃을 기록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6월 28일 뉴어크, 7월 10일 로스앤젤레스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 앞서 두 번째 월드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서울 3회 공연 역시 일찍이 매진을 달성했고 시야 제한석까지 오픈하며 스트레이 키즈의 강력한 티켓 파워를 실감케 했다.


국내외 K팝 팬들은 첫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District 9 : Unlock''(스트레이 키즈 월드 투어 '디스트릭트 9 : 언락') 이후 약 2년 5개월 만에 열리는 대면 단독 콘서트에 열렬한 관심을 보내고 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Stray Kids 2nd World Tour 'MANIAC''의 포문을 연다. 5월 1일에는 오프라인 공연과 함께 Beyond LIVE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동시 진행할 계획이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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