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빅히트뮤직, 빅플래닛메이드 제공
방탄소년단 지민과 가수 하성운의 목소리를 한 시간 일찍 만난다.
오는 24일 밤 11시 지민과 하성운의 듀엣곡으로 기대를 높이는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OST가 베일을 벗는다. 앞서 듀엣 소식만으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방탄소년단 지민과 하성운의 OST는 기존 25일 자정에서 한 시간 당겨진 24일 밤 11시로 발매 시간을 변경했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삶의 끝자락, 절정 혹은 시작에 서 있는 모든 사람들의 달고도 쓴 인생을 응원하는 드라마다.
연예계 절친으로도 유명한 방탄소년단 지민과 하성운은 이번 OST를 통해 환상적인 하모니를 예고하며, 작품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우리들의 블루스' OST에는 그동안 '호텔 델루나', '태양의 후예', '도깨비' 등 인기 드라마 OST를 연이어 히트시킨 국내 최고의 OST 히트 프로듀서 송동운이 올 프로듀싱으로 참여한 만큼, 방탄소년단 지민과 하성운, 세 사람이 자아낼 시너지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우리들의 블루스'는 tvN을 통해 매주 토, 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작품의 여운을 만끽한 뒤 24일(일) 밤 11시에는 지민과 하성운의 듀엣곡을 만날 수 있는 만큼, 좋은 반응이 이어질 전망이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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