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쏘스뮤직 제공
르세라핌(LE SSERAFIM)의 데뷔 앨범 선주문량이 27만 장을 돌파했다.
앨범 유통사 YG PLUS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김가람, 홍은채)의 첫 번째 미니앨범 'FEARLESS'의 선주문량이 지난 20일 기준 27만 장을 넘겼다. 이는 예약 판매가 시작된 13일부터 7일간의 국내외 선주문량을 집계한 수치다.
르세라핌은 하이브와 산하 레이블 쏘스뮤직이 협력해 론칭하는 첫 걸그룹답게 벌써부터 큰 반향을 일으키며 '클래스가 다른 데뷔'를 예고하고 있다. 현재의 기세로 봤을 때 'FEARLESS'의 선주문량은 어렵지 않게 30만 장 이상 될 것으로 점쳐진다.
르세라핌은 'IM FEARLESS'를 애너그램화한 이름으로 세상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자기 확신과 강한 의지를 내포한다. 방탄소년단을 세계적 아티스트 반열에 올려 놓은 방시혁 하이브 의장을 비롯해 방탄소년단의 비주얼을 담당한 김성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르세라핌의 데뷔 앨범 제작에 힘을 보탰다. 하이브의 '월드 클래스' 제작진이 총출동한 만큼 완성도 높은 앨범이 탄생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5월 2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FEARLESS'를 발표하고 같은 날 오후 8시 온⋅오프라인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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