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쳐, 데뷔 1924일 만에 음악방송 첫 1위→5천만원 기부
기사입력 : 2022.04.21 오전 9:11
사진: MBC M '쇼! 챔피언' 방송 캡처

사진: MBC M '쇼! 챔피언' 방송 캡처


드림캐쳐가 데뷔 1924일 만에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서 드림캐쳐는 정규 2집 'Apocalypse : Save us'(아포칼립스 : 세이브 어스)의 타이틀곡 'MAISON'(메종)으로 1위에 올랐다.


감격의 1위에 오른 드림캐쳐는 소속사 식구들과 드림캐쳐를 위해 힘써준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우리 멤버들과 부모님들에게도 감사하다. 그리고 지치지 않고 응원해준 인썸니아(팬클럽명)에게 감사하다. 정말 사랑하는 인썸니아가 있기에 우리가 있다. 평생 잊지 않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드림캐쳐의 신곡 'MAISON'은 환경을 파괴하는 행동에 무색함 없는 '그대'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이날 드림캐쳐는 무대에 앞서 인터뷰를 통해 "환경 파괴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를 전하는 앨범이다. 강렬한 메시지와 짐승 같은 퍼포먼스를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며 포인트 안무를 소개했다.


드림캐쳐는 'MAISON' 무대에서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환경 파괴에 무색한 이들에게 경고를 전했다. 손으로 총 모양을 만들어 집과 지구를 지킨다는 의미를 담은 포인트 안무 '다지켜춤'과 함께 'MAISON'의 'M'을 손가락으로 표현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이러한 의미를 담은 신곡이 1위를 차지한 만큼, 드림캐쳐는 21일 환경기업 트리플래닛을 통해 학교 울타리 숲 조성 프로젝트에 ENTC와 공동으로 5천만 원을 기부하며 훈훈한 행보를 이어갔다.


드림캐쳐는 각종 음악 방송 및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MAISON'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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