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박재범 인스타그램
박재범과 방탄소년단 정국의 투샷이 포착됐다.
19일 박재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상에 있으면서 겸손하고 계속 발전하려는 마인드가 멋있는 남자"라며 "심지어 복싱도 잘해"라는 글과 함께 정국과 투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재범과 정국은 어깨동무를 하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취하는 등 친근한 모습이다. 무엇보다 두 사람의 친분이 그간 알려진 바 없는 만큼, 어떤 인연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해당 사진 속 장소가 작업실로 보이는 만큼, 두 사람이 함께 어떤 협업을 펼치게 된 것은 아닌지도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정국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해외 일정을 마친 뒤 귀국했다. 정국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6월 10일 새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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