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Q엔터테인먼트 제공
에이티즈(ATEEZ)가 오는 5월 새로운 일본 앨범으로 찾아온다.
최근 에이티즈의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에이티즈가 오는 5월 25일 두 번째 일본 미니 앨범 '비욘드 : 제로(BEYOND : ZERO)'를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두 장의 티저 이미지 속 에이티즈는 글로브가 놓인 복싱장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가 하면, 링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어 거친 복서 느낌을 물씬 자아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앨범 구성 또한 뮤직비디오와 메이킹필름이 담긴 DVD가 포함된 A타입과 B타입 외에도 팬클럽인 '에이티니(ATINY)' 한정반에는 30페이지가 넘는 포토북이 수록되어 있어 소장 욕구를 높이기도.
이번 앨범에는 앞서 국내 앨범에서 공개해 큰 사랑을 받았던 '불놀이야(I'm The One)', '테이크 미 홈(Take Me Home)', '데자뷰(Deja Vu)', '야간비행'의 일본어 버전뿐만 아니라, 일본 오리지널 신곡 '더 킹(The King)'까지 총 7곡이 수록되어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줄 예정.
특히 타이틀곡 '로키(ROCKY)'는 에이티즈의 리더 홍중이 동명의 영화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하게 된 곡으로, 지난해 9월 한국에서 발매된 '제로 : 피버 파트 3(ZERO : FEVER Part.3)'에 수록된 것에 일렉 기타 사운드를 얹어 더욱 강렬해진 '복서 버전(Boxers Ver.)'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한편 에이티즈는 일본 새 앨범 발매 이후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에서 첫 일본 단독 콘서트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 인 재팬(THE FELLOWSHIP : BEGINNING OF THE END in JAPAN)'을 개최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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