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완전체로 '그래미어워드' 출격…단독 퍼포먼스 기대 UP
기사입력 : 2022.04.04 오전 9:11
사진: 그래미어워드 공식 SNS

사진: 그래미어워드 공식 SNS


Mnet에서 '제 64회 그래미 어워드'를 독점 생중계 한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현지 시각으로 4월 3일(한국시간 4월 4일 오전 9시) 개최되는 '제 64회 그래미 어워드'는 많은 세계적 가수들이 후보 및 퍼포머 명단에 이름을 올려 글로벌 음악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특히 방탄소년단(BTS)이 2년 연속 노미네이트되며 그래미 어워드 첫 수상에 도전해 수상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Mnet 제공

사진: Mnet 제공


Mnet은 올해 배철수, 임진모, 태인영의 중계로 세계적인 팝스타들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긴장감 넘치는 '그래미 어워드' 현장을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이 전 세계를 열광케 한 '버터(Butter)'로 단독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인 가운데, 존 바티스트(Jon Batiste), 브라더스 오스본(Brothers Osborne), 허(H.E.R), 존 레전드(John Legend), 릴 나스 엑스(Lil Nas X),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등의 스타들이 꾸밀 퍼포먼스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수상 결과 또한 기대를 모은다. 올해의 앨범, 올해의 레코드 등 11개 부문에서 최다 노미네이트 된 존 바티스트를 비롯해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도자 캣(Doja Cat), 올리비아 로드리고, 빌리 아일리시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주요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과연 누가 어떤 상을 거머쥘 것인지 전세계 리스너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한편 Mnet은 미국 레코드 예술과학아카데미(NARAS)에서 주최하는 업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 '그래미 어워드'를 2000년부터 중계해왔고, 그래미 어워드와 함께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손꼽히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s)',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s)'도 국내 최초로 독점 중계하며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글로벌 음악을 소개하는 데에 앞장서 왔다.


'제 64회 그래미 어워드'는 한국 시간으로 오늘(월) 오전 9시, Mnet과 TVING에서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방탄소년단 , 그래미어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