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net 제공
레전드 보컬 임창정과 명품 발라더 윤민수가 '너목보9'를 찾는다.
26일 방송하는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9'(이하 '너목보9') 9회 초대 스타로 등장한 임창정과 윤민수는 오랜 시간 동안 가요계에서 친분을 쌓아온 만큼 찰떡 호흡을 예고한다. "눈 안 마주치고 동시에 똑 같은 번호를 외칠 수 있다"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인 두 사람은 MC 김종국이 가운데 서서 서로를 가린 상황에서도 연속해서 같은 번호를 외쳐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고, 두 사람의 추리에 기대감이 높아지게 했다.
임창정은 "연예계 생활 30년을 걸고 말씀 드린다"며 자신만만하게 추리를 이어갔지만, 만만치 않은 미스터리 싱어들의 반격이 기다리고 있다. 추리가 거듭될수록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임창정과 윤민수를 향해 음치수사대 은지원이 "두 분 다 사기꾼 같다"고 해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예고 영상 말미에는 미스터리 싱어를 향해 "제 30년이 왔다 갔다 한다"며 부탁하는 임창정의 모습이 담겨 있어 추리 결과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임창정과 윤민수가 뛰어난 노래실력과 예능감에 버금가는 막강한 추리력으로 실력자를 찾아낼 수 있을지 오늘 밤 방송하는 '너목보9' 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너의 목소리가 보여9'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Mnet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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