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윈터·닝닝, '우리들의 블루스' OST 참여…데뷔 첫 도전
기사입력 : 2022.03.25 오후 5:45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에스파(aespa) 윈터와 닝닝이 데뷔 이래 첫 OST가창에 나선다.


25일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OST 제작사 냠냠엔터테인먼트 측은 "윈터와 닝닝이 tvN 새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OST 가창자로 참여한다"라며 "이미 다방면으로 대중에게 인정받은 걸그룹 에스파가 합류하는 만큼 극의 흐름과 어우러지는 명품 OST로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삶의 끝자락, 절정 혹은 시작에 서 있는 모든 사람들의 달고도 쓴 인생을 응원하는 드라마로, 이병헌, 신민아, 차승원, 이정은, 한지민, 김우빈, 김혜자, 고두심, 엄정화 등의 캐스팅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20년 '블랙 맘바(Black Mamba)'로 데뷔한 이후 '넥스트 레벨(Next Level)', '세비지(Savage)'로 연이어 히트 행진을 이어가며 '괴물 신인', '글로벌 슈퍼 루키' 등의 수식어를 얻으며 가요계를 매료시킨 에스파 멤버 윈터와 닝닝이 데뷔 후 OST 가창에 나서 여태 본적 없는 라인업을 완성했다. 두 사람은 어떤 장르의 곡으로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일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는 오는 4월 9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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