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플레디스 제공
세븐틴의 '캐럿 랜드'가 개장한다.
세븐틴은 오늘(25일)부터 27일까지 총 3일간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2022 SVT 6TH FAN MEETING 'SEVENTEEN in CARAT LAND'(세븐틴 인 캐럿 랜드)를 개최한다.
특히 세븐틴이 서울에서 오프라인 공연을 진행하는 것은 지난 2019년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KSPO DOME에서 열린 월드 투어 'ODE TO YOU' 이후 약 2년 6개월 만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이번 팬미팅에서는 세븐틴과 캐럿(공식 팬클럽명)이 'TEAM SEVENTEEN'(팀 세븐틴)으로 하나 된다. 세븐틴 팬미팅 최초로 팬들의 아이디어와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무대가 완성되며, 팬들이 보고 싶은 코너와 앙코르 무대가 꾸며질 예정이다.
'캐럿 랜드'하면 빼놓을 수 없는 유닛 리버스 무대도 펼쳐진다. 세븐틴 공연만의 독특한 구성이자 시그니처인 유닛 리버스 무대를 통해 세븐틴의 색다른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세븐틴 팬미팅의 마지막 공연은 전 세계 팬들을 위해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도 진행되며,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3개 국어 자막이 함께 제공된다.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은 멤버십 한정으로 멀티뷰 시청이 가능하며, 1개의 메인 화면과 13개의 멤버별 개인 캠으로 이루어진 총 14개의 화면으로 생생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