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람, 첫 정규앨범 발매 앞두고 '애쓰지 마요' 리메이크 버전 공개
기사입력 : 2022.03.22 오전 10:40
사진: 제나두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제나두엔터테인먼트 제공


박보람이 더욱 성숙한 보컬로 '애쓰지 마요'를 다시 불렀다.


오늘(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박보람의 첫 번째 정규앨범 선공개곡이자 리메이크 음원 '애쓰지 마요 (2022)'가 발매된다.


'애쓰지 마요'는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감성적인 가사를 담은 곡으로 지난 2018년 발매돼 큰 사랑을 받았다. 박보람은 직접 작사, 작곡하면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았던 곡 '애쓰지 마요'를 4년 만에 더욱 성숙한 보컬로 재해석했다.


특히 '애쓰지 마요 (2022)'는 박보람이 연내 발매할 첫 번째 정규앨범의 선공개곡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박보람은 이번 '애쓰지 마요 (2022)'에서 초반부 기타와 함께 감정을 최고조로 끌어올린 데 이어 후반부 음색과 가창력을 폭발시키며 보컬리스트로서 한층 성장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를 위해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온 작곡가 이용민이 박보람과 함께 오랜 상의 끝에 편곡의 방향을 결정했다. 또한, 강수호, 정수완 등 정상급 아티스트가 참여해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애쓰지 마요 (2022)' 발매를 앞두고 박보람은 소속사를 통해 "리메이크 곡이지만 신곡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만들었다"라고 깊은 애정을 전하기도 했다.


박보람은 최근 제나두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지난 1월에는 디즈니+ 로맨스 뮤직드라마 '사운드트랙#1'의 두 번째 음원 '행복해지고 싶어'를 발매했으며, 연내 공개되는 정규앨범에 수록될 곡들을 순차적으로 발매할 예정이다.


박보람의 이름으로 새 소속사에서 처음 선보이는 '애쓰지 마요 (2022)'는 이날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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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박보람 , 애쓰지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