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이 컴백 쇼케이스 / 사진: 위엔터테인먼트 제공

위아이(WEi) 멤버들이 청량 콘셉트로 돌아온다.

16일 위아이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날 발매되는 새 앨범 'Love Pt.1 : First Love'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중계했다.

'Love' 3부작 시리즈의 첫 시작을 알리는 'First Love'는 '첫사랑의 서투름'을 담은 총 6개 트랙이 수록된다. 타이틀로 선정된 'Too Bad'는 좋아하는 이성에게 당당하게 고백하고 싶지만 그렇지 못한 수줍은 감정을 담고 있다.

이번 신곡 콘셉트를 잘 소화한 멤버를 묻자 김준서는 "정말 다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 'Too Bad'의 경우는 요한이 형이 찰떡인 것 같다. 풋풋한 대학생 느낌을 생각했는데 무대에서 미소를 짓는 모습과 잘 어울린다"라고 답했다.

또한, 유용하는 "저는 석화라고 생각한다"라며 "곡 안에서 풋풋하고 귀여운 느낌을 잘 표현했다. 머리도 짧게 자르면서 비주얼적으로도 성숙해진 것 같다"라고 칭찬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위아이는 오늘(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Love Pt.1 : First Love'를 발매, 타이틀곡 'Too Bad'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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