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판타지오 제공
문빈&산하(ASTRO)가 치명적인 아우라를 담은 신곡 'WHO'로 돌아온다.
문빈&산하는 오늘(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REFUGE'(레퓨지)를 발매하고 실력파 감성 유닛으로서 두 번째 활동을 시작한다.
'REFUGE'에서 문빈&산하는 직접 악을 소멸하고 달래주는 '선택받은 자'로 변신했다. 나쁜 기억을 제거하기 위해 선과 악을 넘나들고, 때로는 기꺼이 필요악을 자처하며 모두의 은신처가 되길 바라는 두 사람의 색다른 스토리가 신비롭고 몽환적인 매력으로 구현될 예정이다.
타이틀곡 'WHO'는 묵직하고 강렬한 베이스와 드럼, 중독성 강한 후렴이 인상적인 팝 댄스 곡이다. 멈출 수 없는 치유에 대한 열망과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악에 맞서 이를 소멸시키며 느끼는 다채로운 감정을 콘셉츄얼하게 표현해 전 세계 리스너들의 마음을 두드린다.
미니 1집 'IN-OUT'(인-아웃) 활동 이후 더 성숙한 보컬과 짙은 감성을 품고 돌아온 문빈&산하가 이번 'REFUGE'를 통해 '절제 섹시'라는 독보적인 음악적 컬러와 콘셉트를 각인시킬 전망이다. 이에 'WHO'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완성도 높은 총 5곡을 준비, 대중의 '고막 히어로' 등극을 예고하고 있다.
문빈&산하는 이날 오후 6시 구원의 메시지를 담은 'REFUGE'를 발매하고, 온라인으로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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