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발레리나 변신 이유?…신곡 'G선상의 아리아' 샘플링
기사입력 : 2022.03.10 오전 10:30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레드벨벳(Red Velvet)이 차별화된 음악 색깔을 선사할 것을 예고했다.


지난 8일부터 SM엔터테인먼트는 레드벨벳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르골 위 발레리나로 변신한 레드벨벳의 독보적인 비주얼을 담은 티저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사진은 오는 21일 발매되는 레드벨벳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2022 - Feel My Rhythm'(더 리브 페스티벌 2022 – 필 마이 리듬)의 콘셉트를 담은 것으로, 이번 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 곡 'Feel My Rhythm'(필 마이 리듬)을 비롯해 다채로운 매력의 총 6곡이 수록된다.


특히 타이틀로 선정된 'Feel My Rhythm'은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Air On The G String)'를 샘플링, 섬세하고 우아한 스트링 선율과 강렬한 트랩 비트, 환상적인 보컬 매력의 조화가 돋보이는 팝 댄스곡으로 완성했다.  가사에는 노래를 따라 시공간을 넘나들며 자유롭게 즐기는 여행을 생동감 있게 풀어내 레드벨벳만의 콘셉추얼한 매력을 배가시킨다.


한편 레드벨벳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2022 - Feel My Rhythm'은 3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이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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