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 빅플래닛메이드와 손잡았다…페임어스와 공동 매니지먼트 계약
기사입력 : 2022.03.08 오후 2:00
사진: 빅플래닛메이드 제공

사진: 빅플래닛메이드 제공


빅플래닛메이드, 스윙엔터테인먼트가 산이가 수장으로 있는 페임어스와 합작하여 새로운 아티스트를 영입했다.


8일 빅플래닛메이드(Big Planet Made, BPM) 공식 SNS를 통해 비오의 프로필 사진이 전격 공개되며,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던 새로운 아티스트의 정체가 베일을 벗었다.  


앞서 'WHO'S NEXT' 티저 이미지가 기습 공개된 뒤, 공개된 티저 속 리무진과 레드카펫 이미지로 각종 추측이 이어졌으며, 비오임이 알려지면서 음악 팬들 사이에도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비오는 2020년 9월 5일 싱글 앨범 '몬스터(Monster)'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 10'에 출연해 중독성 강한 싱잉랩을 선보이며 대중의 많은 관심을 받았고, 최종 3위를 기록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특히 비오의 '카운팅 스타즈(Counting Stars)', '리무진' 등은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었고, 현재 비오는 가장 핫한 래퍼로 손꼽히며 '新 음원 강자'로 활약하고 있다.


빅플래닛메이드와 스윙엔터테인먼트는 "산이가 수장으로 있는 비오의 기존 소속사인 페임어스와 협력하여 공동 제작과 비오의 매니지먼트 전반을 담당하게 됐다"라며 "비오와 특별한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자사와 함께 재능과 꿈을 펼칠 비오를 향해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빅플래닛메이드는 스윙엔터테인먼트와 MOU를 체결하고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더욱 확장시켜가고 있다. 현재 소유, 은하·신비·엄지(VIVIZ), 허각, 하성운, 이무진 등 실력과 개성을 모두 갖춘 아티스트들이 대거 소속돼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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