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로제 인스타그램
블랙핑크 로제가 격리해제됐다.
7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블랙핑크 로제는 더 이상 코로나19 감염 전파 우려가 없다는 보건당국의 판단에 따라 어제 (3월 6일) 부로 격리에서 해제됐다"라며 "한동안 재택 치료를 받아온 로제는 이 기간 중 특이한 증상이 없었으며, 현재 건강 상태 역시 매우 좋은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걱정해 주신 팬분들과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헌신 중인 의료진 여러분에게 늘 감사드린다"라며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다시 찾아뵐 로제와 블랙핑크 멤버들을 응원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로제는 당초 지난달 28일 파리에서 열리는 패션위크 참석 차 출국 예정이었으나, 사전 진행한 코로나19 PCR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이며 예정된 해외 일정을 취소했다.
◆ 이하 로제 코로나19 격리해제 관련 입장 전문.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블랙핑크 로제는 더 이상 코로나19 감염 전파 우려가 없다는 보건당국의 판단에 따라 어제 (3월 6일) 부로 격리에서 해제됐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해 한동안 재택 치료를 받아온 로제는 이 기간 중 특이한 증상이 없었으며, 현재 건강 상태 역시 매우 좋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걱정해 주신 팬분들과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헌신 중인 의료진 여러분에게 늘 감사드립니다.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다시 찾아뵐 로제와 블랙핑크 멤버들을 응원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 및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하고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겠습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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