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페스트 베트남 멤버 한빈 "케이팝 아이돌 꿈꿔…멤버들 덕에 힘들지 않아"
기사입력 : 2022.03.02 오후 4:58
템페스트 미디어 쇼케이스 / 사진: 위에화 제공

템페스트 미디어 쇼케이스 / 사진: 위에화 제공


템페스트 한빈이 남다른 데뷔 소감을 전했다.

2일 신인 보이그룹 템페스트의 첫 번째 미니앨범 'It’s ME, It’s WE'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데뷔 앨범 ‘It's ME, It's WE’는 타이틀곡 'Bad News(배드 뉴스)'를 비롯해 'Just A Little Bit(저스트 어 리틀 빗)', 'Find Me(파인드 미)', '있을게(to YOU)', 'Bad At Love(배드 앳 러브)'까지 총 5개 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Bad News'는 K팝을 평정하겠다는 템페스트의 포부와 출사표가 역설적으로 담겨 있는 곡으로, 가요계 판도를 뒤집어 놓을 'Big News'이자 'Good News'를 예고하고 있다.

베트남 국적인 한빈이 케이팝 아티스트 꿈을 이루게 된 감회를 전했다. 그는 "케이팝 아이돌의 꿈을 안고 한국에 와서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사실 많이 힘들지는 않았다"며 "이렇게 템페스트 한빈으로 인사를 드리게 돼서 너무 행복하다. '오늘은 열심히 하자. 즐겁게 보내자'하는 생각으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옆에 있는 친구들이 많이 도와줬기 때문에 힘들지 않았다. 템페스트로 같은 꿈을 꾸면서 같이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화이팅을 외쳤다.

한편, 템페스트는 오늘(2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It’s ME, It’s WE'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템페스트 , 한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