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플래닛999' 출신 4人, 3월 15일 '아일리원'으로 데뷔
기사입력 : 2022.02.28 오전 9:30
사진: 에프씨이엔엠 제공

사진: 에프씨이엔엠 제공


아일리원(ILY:1)이 3월 15일 정식 데뷔를 공식화했다.


지난 26일 아일리원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트레일러를 오픈, 데뷔일과 함께 데뷔 앨범명인 '사랑아 피어라(LOVE IN BLOOM)'를 최초 공개하며 본격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트레일러에 따르면, 아일리원은 앨범 사양 공개를 시작으로 티저 이미지와 뮤직비디오, 트랙리스트 등을 순차 오픈해 6인 6색의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


다채로운 콘텐츠로 데뷔 프로모션에 돌입한 아일리원은 오늘(28일) 오후 3시부터 데뷔 앨범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아일리원의 첫 번째 앨범인 만큼 팬들에게 뜻깊은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그간 자체 제작 리얼리티 '아일리영(ILY:0)'과 틱톡(Tik Tok)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소통을 이어온 아일리원이 정식 데뷔일과 앨범명을 확정 지은 만큼 이들이 보여줄 콘셉트에 궁금증이 높아지는 가운데, 아일리원은 요정 같은 사랑스러움으로 K팝을 물들일 예정이다.


Mnet '걸스플래닛 : 999' 출신 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그리고 새로 합류한 나유와 엘바까지 총 6명 다국적 멤버로 구성된 아일리원은 '나'를 뜻하는 'I'에 '~다운'이라 의미의 'LY'를 붙이고 하나(1, ONE)로 묶어 멤버의 다채로운 매력을 완전한 하나로 조화롭게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디션 프로그램과 정식 데뷔 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증명한 탄탄한 실력으로 K팝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 잡을 것을 예고한 아일리원의 데뷔 앨범 '사랑아 피어라'는 3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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