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접종까지 마친 오마이걸 효정, 코로나19 확진…"모든 일정 중단"
기사입력 : 2022.02.23 오전 11:43
사진: W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WM엔터테인먼트 제공


오마이걸 효정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3일 WM엔터테인먼트 측은 "효정은 지난 22일 선제적으로 진행한 자가진단 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곧바로 PCR 검사 진행하였고, 금일(23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효정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였으며,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 및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황. 이에 오마이걸 컴백 준비는 물론, 오는 3월 13일까지 예정되어 있던 '꿈꾸는 라디오' 스페셜 DJ로도 나서지 못하게 됐다. 효정의 빈자리는 유빈(비니)가 대체할 계획이다. 유빈이 진행하는 '꿈꾸는 라디오'는 오는 28일까지 만날 수 있다.


소속사 측은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효정 코로나19 확진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WM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마이걸 효정의 코로나19 확진 안내드립니다. 멤버 효정은 지난 22일 선제적으로 진행한 자가진단 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곧바로 PCR 검사 진행하였고, 금일(23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효정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였으며,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 및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오마이걸 , 효정 ,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