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모, '180 이하 루저' 발언 사과…"조롱 DM에 화났었다"
기사입력 : 2022.02.08 오후 2:36
사진: 창모 인스타그램

사진: 창모 인스타그램


래퍼 창모가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7일 창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루저 XX들 특: 180이하 돈 못 범"이라는 글을 게재한 것에 이어 "남녀 싸우면 XX들이다", "싸우지 좀 마 제발", "다들 남들이랑 비교 좀 하지 말고 살아라. 난 이거(페라리) 판다 이제" 등의 글과 사진을 연달아 남겨 의문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창모는 8일 "그 인스타 스토리는 최근 악성, 비방, 조롱 DM을 평소보다 더 받던 와중 화가 나서 게시했다"라며 "그러나 제 동기나 의도, 대상을 떠나 스스로도 감정에 치우쳐 공개적인 장소에 오해를 살 발언 및 반응을 한 것에 대해 마음이 계속 불편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헤이터들이 아닌, 제 소중한 팬 분들과 여러분들이 저 때문에 기분이 안 좋으셨을 것 같아 이틀 내내 그게 마음에 걸려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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