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왓챠 제공

'더블 트러블'이 김준수와 효린의 '성인식' 연습 영상을 공개한다.

남녀 아이돌 10인의 다채로운 듀엣 무대로 매번 리스너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는 왓챠 오리지널 '더블 트러블'이 지난주 영광의 '더블 트러블' 자리를 차지했던 김준수, 효린의 '성인식' 무대 연습 영상을 공개해 여운을 더한다.

앞서 김준수의 첫 음악 경연 프로그램 출연이라는 점에서 큰 화제를 몰고 왔던 바, 이러한 기대에 부흥하듯 김준수는 효린과 함께 파트너를 이뤄 당당히 '더블 트러블'에 선정됐다. 특히 바지가 찢어지는 돌발 상황에도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파트너 효린과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그야말로 '성인식'의 새 지평을 열기도 했다.

공개 직후 화제의 중심에 섰던 김준수, 효린의 '성인식' 무대는 현재 날로 동영상 조회수가 상승하고 있다. 더불어 "원곡을 능가하는 무대", "완성형 퍼포머들의 만남이라 믿고 본다", "두 실력자들의 시너지가 어나더 레벨" 등 리스너들의 호평 역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더블 트러블'이 두 아티스트의 피나는 노력이 담긴 연습 영상을 공개한다고 해 눈길을 끈다. 영상 속 두 아티스트는 손끝까지 세세한 디테일로 호흡을 맞춘 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환상적인 팀워크를 자랑한다. 이에 까다로운 심사 기준을 가진 30대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더블 트러블'에 등극할 수 있었던 이유를 짐작할 수 있다고.

이처럼 환상적인 무대를 완성하기 위한 김준수, 효린의 치열한 연습실 풍경이 담긴 영상은 오늘(4일) 저녁 6시에 왓챠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이와 함께 왓챠 오리지널 '더블 트러블' 7화는 오는 11일(금) 저녁 6시에 만나볼 수 있다. 최근 김동한과 효린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이번 주는 쉬어간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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