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빅플래닛메이드 제공
VIVIZ 은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30일 빅플래닛메이드 측은 "29일 추가로 진행된 코로나19 PCR 검사에서 비비지 멤버 은하가 확진 판정을 받아 안내드린다"라고 전했다. 앞서 엄지가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소속사 측은 "은하는 경미한 증상으로 격리되어 치료를 이어가고 있으며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라며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며, 아티스트의 건강이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여자친구 출신 은하와 엄지, 신비는 오는 2월 9일 VIVIZ로 재데뷔를 앞두고 있다. 하지만 엄지와 은하가 코로나19 확진됨에 따라 데뷔 일정이 무사히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 이하 은하 코로나19 확진 판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입니다.
29일 추가로 진행된 코로나19 PCR 검사에서 비비지 멤버 은하가 확진 판정을 받아 안내드립니다.
앞서 코로나 19 확진을 받은 스태프와 접촉하여 진행한 PCR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이후 컨디션이 좋지않아 재실시한 PCR검사를 통해 최종 양성 통보를 받았습니다.
은하는 경미한 증상으로 격리되어 치료를 이어가고 있으며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며, 아티스트의 건강이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성실하게 준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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