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옥경이' 무대서 마이클 잭슨 소환…최불암 극찬('불후의 명곡')
기사입력 : 2022.01.29 오전 10:04
'불후의 명곡' 예고 / 사진: KBS 제공

'불후의 명곡' 예고 / 사진: KBS 제공


‘불후의 명곡’ 황치열이 필살기를 날린다.

오늘(29일) 방송되는 KBS2TV ‘불후의 명곡’ 542회는 설특집 ‘한국인의 노래-최불암 편’으로 꾸며진다. 국민배우 최불암이 출연하며 이치현&최성수, 남상일&안예은, 정동하, 알리, 황치열, 정다경, 원어스, 카디, 남승민이 경연에 참여한다. 이들은 한국인의 노래를 주제로 눈과 귀를 홀리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래간만에 ‘불후의 명곡’을 찾은 황치열은 반전 퍼포먼스와 잔망 필살기로 관객의 마음을 공략한다. 태진아의 ‘옥경이’를 새롭게 재해석한 곡에 마이클 잭슨의 춤동작을 접목시킨 것. 태진아와 마이클 잭슨의 컬래버레이션을 보는 것 같은 파격적인 무대를 기대케 한다.

“치열 is Back”을 외치며 무대에 오른 황치열은 현란한 문워크와 무중력 댄스로 잔망매력 발산에 시동을 건 후 눈 찡긋 윙크와 입술 깨물기로 치명미를 발산했다. 이어 잔망매력의 최고봉인 손가락 하트를 연속으로 발사했고 대기실에서는 “이건 반칙이다”라는 가수들의 원성(?)이 쏟아져 나왔다는 후문.

황치열의 무대에 최불암 역시 “무대 위에서 예상외의 반전이 펼쳐졌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전해져 황치열의 ‘옥경이’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트로트곡 ‘옥경이’에 마이클 잭슨의 춤을 접목시켜 이색적인 퍼포먼스를 탄생시킨 황치열의 무대는 ‘불후의 명곡’ 설특집 ‘한국인의 노래-최불암 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불후의 명곡’ 설특집 ‘한국인의 노래-최불암 편’은 2주에 걸쳐 방송되며, 1부가 오늘 오후 6시 5분 KBS2TV에서 방송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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