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회-요시 / 사진: 구준회 인스타그램, YG 제공
아이콘 구준회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김진환, 송윤형, 김동혁에 이어 네 번째 확진이다.
25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이 "구준회가 지난 22일 실시한 코로나19 PCR 검사서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이틀 뒤인 24일 가벼운 목감기 증상이 나타나 재검사를 진행했고, 오늘(25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트레저 멤버 요시 또한 같은 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및 재택에 들어간 상태라고. 두 사람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상태였으며, 현재 건강상의 문제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 다음은 YG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아이콘 구준회가 동료 멤버인 김진환·송윤형·김동혁에 이어 코로나19 확진자로 추가 분류됐습니다.
구준회는 지난 22일 실시한 코로나19 PCR 검사서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틀 뒤인 24일 가벼운 목감기 증상이 나타나 재검사를 진행했고, 오늘(25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트레저 멤버 요시 또한 이날 코로나19 PCR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확인돼 자가격리 및 재택 치료 예정입니다.
구준회와 요시 두 사람 모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쳤으며, 현재 건강 상태는 양호합니다.
당사는 앞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방역당국 지침 이상의 강도 높은 선제적 조치를 취했습니다. 밀접 접촉 여부와 상관 없이 소속 아티스트 및 주변 스태프의 코로나19 검사를 지속 진행하는 동시에 사내 방역 소독을 완료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변동 상황에 대해 빠르게 공유드릴 계획이며, 확진된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필요한 조치를 다 해 나가겠습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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