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 새 앨범 초동 10만장 돌파…자체 신기록 달성
기사입력 : 2022.01.24 오전 11:12
사진: 플레디스 제공

사진: 플레디스 제공


프로미스나인이 미니 4집으로 초동 판매량 자체 신기록을 세웠다.


24일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17일 발매된 미니 4집 'Midnight Guest'(미드나잇 게스트)로 초동 판매량(집계 기준 1월 17일~1월 23일) 104,438만 장을 기록해 자체 최고 성적을 거뒀다. 더해 한터차트 실시간, 일간, 주간 차트와 가온차트 소매점 앨범 차트에서 모두 1위를 휩쓸었다.


이는 지난해 5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앨범 '9 WAY TICKET'(나인 웨이 티켓)의 초동 판매량(3만 7천 장)을 가뿐히 뛰어넘은 수치이자 최근 2년간 국내 걸그룹 초동 판매량 TOP 9에 해당하는 성과다.


앞서 프로미스나인은 미니 4집 발매 전부터 선주문량 12만 장을 돌파한 데 이어 발매 첫날 5만 장에 육박하는 판매고를 올리며 일찌감치 커리어 하이를 예고, 막강한 음반 파워를 보여줬다.


또한, 프로미스나인은 타이틀곡 'DM'(디엠) 뮤직비디오 공개 6일 만인 지난 23일 오후 2시 45분경 조회 수 2,000만 회를 넘기며 데뷔 이래 자체 최단 기록을 세웠고, 공개 이후 줄곧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에 올라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프로미스나인의 미니 4집 'Midnight Guest'는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총 4개 지역 1위, 총 18개 지역 TOP 10에 올랐고, 타이틀곡 'DM'은 국내 음원 사이트 벅스 실시간 차트와 일간 차트, 일본 라쿠텐 뮤직 실시간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미니 4집으로 과감한 변신을 시도한 프로미스나인은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해외 유수의 매체로부터 집중 조명받는 등 '워너비 핫 아이콘'다운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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