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출신 은하·신비·엄지, 2월 9일 'VIVIZ'로 정식 데뷔
기사입력 : 2022.01.24 오전 10:52
VIVIZ 2월 9일 데뷔 / 사진: 빅플래닛메이드 제공

VIVIZ 2월 9일 데뷔 / 사진: 빅플래닛메이드 제공


VIVIZ(비비지)가 2월 9일 정식 데뷔한다.


24일 빅플래닛메이드는 "VIVIZ(은하, 신비, 엄지)가 오는 2월 9일 첫 번째 미니앨범 'Beam Of Prism'(빔 오브 프리즘)을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베일을 벗은 커밍순 티저 영상은 VIVIZ의 팀명과 'The 1st Mini Album 'Beam Of Prism'', '2022.02.09 6PM KST' 등의 문구로 새 앨범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VIVIZ는 그룹 여자친구 출신 은하, 신비, 엄지가 지난해 10월 빅플래닛메이드와 전속계약 체결 후 새롭게 결성한 3인조 그룹이다. 'VIVId dayZ'의 줄임말이자 '선명한, 강렬한'을 의미하는 'Vivid'와 '나날들'을 의미하는 'Days(z)'의 합성어로, 언제나 세상에 당당하게 자신만의 색을 표현하는 아티스트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은비(은하), 신비, 엄지의 이름을 따온 약자이기도 하다.


새로운 팀명과 함께 VIVIZ 세 멤버는 다채로운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최근에는 첫 시즌그리팅 'VIVIZ 다이어리' 출시 이후 한정 수량 완판을 기록하며 흥행 파워를 발휘했다.


이후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VIVIZ가 2월 9일 정식 데뷔로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한다. 탄탄한 실력과 독보적인 개성을 지닌 VIVIZ가 이번 'Beam Of Prism'을 통해 어떤 음악과 무대를 선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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