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에스콰이어 제공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 엑소의 멤버이자 최근 두 번째 솔로 앨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카이가 럭셔리 브랜드 구찌와 함께 <에스콰이어>의 2월호 지면을 장식했다.
지난 해 11월 두 번째 미니앨범 '피치스(Peaches)'를 발매한 카이는 이날 인터뷰에서 주로 행복에 대해 이야기했다. 카이는 에스콰이어에 “예전에는 가수의 가장 큰 행복이 노래를 부르는 일 그 자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가수의 가장 큰 행복이 노래를 불러줄 ‘누군가’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무대에 서서 내가 부르는 노래를 따라 부르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그들을 위해 노래하고 춤춘다는 희열이 있다. 최근에 온라인 콘서트를 하면서 팬들을 만나 그 마음이 채워졌다”라고 밝혔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