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한 "'SELFISH', '학교2021' 촬영 중 가사 써…공기준에게 추천하고 싶다"
기사입력 : 2022.01.10 오후 4:39
김요한 쇼케이스 / 사진: 위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요한 쇼케이스 / 사진: 위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요한이 'SELFISH' 랩메이킹 비하인드를 전했다.


10일 김요한은 위아이(WEi)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솔로 미니앨범 'illusion'(일루전)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illusion'은 환상, 환각이란 의미대로 모두가 꿈꾸는 환상을 김요한의 시크한 카리스마와 몽환적인 멋으로 그려낸다. 이번 앨범에 수록되는 'SELFISH'는 때로는 우리 자신에게 이기적일 필요가 있다는 메시지를 담는다.


김요한은 이번 수록곡 랩메이킹에도 참여한 만큼, "많은 분들이 공감할 것 같다"라며 "이기적인 것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세상에 착한 사람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이기적일 필요도 있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라고 소개했다.


특히 김요한은 "연기하면서 준비하는 만큼, 시간이 촉박해서 거기에 대한 압박감이 있었다"라며 "'학교 2021' 촬영하면서 'SELFISH' 가사를 썼는데, 한 신을 찍고 다음 신을 찍는 사이 사이에 계속 썼다. 순간 집중력이 크게 늘어났다"라고 에피소드를 밝혔다.


또한, 김요한은 이번 수록곡을 '학교 2021'에서 맡은 캐릭터 공기준에게 추천하고 싶다며 "기준이는 남을 생각하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 때로는 이기적일 필요가 있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요한은 오늘(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illusion'을 발매, 타이틀곡 'DESSERT'로 솔로 활동에 나선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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