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포토에디터 이대덕, pr.chosunjns@gmail.com

가수 장민호의 출근길이 포착됐다.

장민호는 오늘(7일) 방송되는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 출연하기 위해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사옥에 등장했다. 이날 장민호는 새해를 맞아 호랑이 기운을 주는 포즈부터 꽃받침까지 다양한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장민호는 지난 6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에세이 ep.1'을 발매했다. '에세이 ep.1'은 장민호가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미니앨범으로, 이전에 볼 수 없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앨범 속 화보집에는 새로운 이미지의 콘셉트 포토가 담겨 있는 것은 물론, '에세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장민호가 손글씨로 써내려간 앨범 소회도 만나볼 수 있다.

장민호는 유명 프로듀서들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이번 앨범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고맙고 미안한 내사람'은 히트곡 메이커 조영수가 프로듀싱했으며, '정답은 없다'는 레트로 뮤직의 선두주자 뮤지가 프로듀싱을 맡아 80년대 유로 댄스 장르를 트로트와 결합해 '레트로트'라는 새로운 사운드를 시도했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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