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일본 오리콘 랭킹 최상위권 / 사진: 빌리프랩 제공

ENHYPEN(엔하이픈)이 일본 오리콘 연간 랭킹 최상위권에 오르며 뜨거운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7일 일본 오리콘에 따르면, ENHYPEN은 '오리콘 연간 랭킹 2021' 중 '아티스트별 세일즈' 부문에서 신인 랭킹 2위를 차지했다. 해당 차트는 집계기간(2020년 12월 28일 ~ 2021년 12월 20일) 내 싱글과 앨범, 스트리밍, 뮤직 DVD 등의 총 판매액을 합산해 순위를 정한 차트다.

ENHYPEN은 지난해 7월 발표한 일본 데뷔 싱글 'BORDER : 儚い'(보더 : 하카나이)와 미니 2집 'BORDER : CARNIVAL', 정규 1집 'DIMENSION : DILEMMA'로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주간 싱글 차트, 데일리 앨범 차트와 주간 앨범 차트 정상을 휩쓴 데 이어 연간 랭킹에서도 최상위권에 오르며 현지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확인시켰다.

한편, ENHYPEN은 오는 10일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DIMENSION : ANSWER'를 발표, 3개월 만에 컴백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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