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데뷔 쇼케이스 / 사진: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케플러 멤버들이 뮤직비디오 촬영 중 있었던 에피소드를 밝혔다.
3일 케플러(Kep1er)의 첫 미니앨범 'FIRST IMPACT'(퍼스트 임팩트)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데뷔 앨범 'FIRST IMPACT'는 앞으로 펼쳐나갈 케플러의 광대한 세계관과 소녀들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6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타이틀곡 'WA DA DA'는 신나는 빅룸 하우스 장르 기반의 댄스 곡으로 반복되는 베이스 리프 속 다양한 무드 전환을 통해 케플러만의 에너제틱하고 러블리한 매력을 보여준다.
뮤직비디오 촬영 중 있었던 에피소드를 묻자, 강예서는 "야외에서 촬영한 장면이 있는데, 춤을 추던 중 하늘에서 무언가가 떨어졌다"라며 "채현 언니의 치마에 새똥이 떨어져서 다들 걱정하면서도 즐겁게 촬영했던 기억이 난다"라고 말했다.
휴닝바히에는 놀이터 신이 기억에 남는다며 "뒤에 스모그가 나와야 하는데 안 나왔다. 그것 때문에 몇 번을 찍었던 기억이 있는데, 결국 뮤직비디오에 잘 나와서 뿌듯했다"라고 답했다.
한편 케플러는 오늘(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FIRST IMPACT'를 발매, 타이틀곡 'WA DA DA'로 활발한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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