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원영 "아이브 재데뷔? 아이즈원 멤버들 모두 '축하한다'고 이야기"
기사입력 : 2021.12.01 오후 3:24
아이브 쇼케이스 / 사진: 스타쉽 제공

아이브 쇼케이스 / 사진: 스타쉽 제공


아이즈원 출신 원영과 유진이 아이브로 재데뷔한다.


1일 아이브(IVE)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뷔 싱글 'ELEVEN'(일레븐)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아이브는 리더 유진과 가을, 레이, 원영, 리즈, 이서까지 6명의 멤버로 구성된 걸그룹으로, ‘I HAVE = IVE’라는 의미처럼 주체적인 소녀들의 당당한 매력을 담았다. 이는 성장형 그룹의 스토리가 아닌 완성형 그룹의 자신감을 뜻한다.



특히 멤버들 중 유진과 원영은 과거 아이즈원으로 활약했던 만큼, 이번 아이브 활동에 더욱 많은 기대가 쏠린 상황. 재데뷔 소감을 묻자, 유진은 "아이브 멤버들과 함께 데뷔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긴장되고 설레지만, 앞으로의 아이브 활동을 많이 기대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라고 답했다.


원영은 "아이브 멤버들 모두 데뷔를 향해 달려왔고, 같은 목표로 함께 하고 있다"라며 "각자 개성이 강하고 색깔이 뚜렷한데, 그룹에 꼭 맞는 색깔이다. 저희가 오랜 시간 맞춰온 호흡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자신했다. 이어 아이즈원 멤버들의 반응에 대해서는 "멤버들 모두 '축하한다'고 이야기해주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브는 오늘(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ELEVEN'을 발매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아이브 , 일레븐 , 데뷔 , 쇼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