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운, '옷소매 붉은 끝동' OST 참여…1회 엔딩곡 '네가 나의 기적인 것처럼'
기사입력 : 2021.11.30 오전 10:50
정세운 '옷소매' OST 참여 / 사진: TOON STUDIO 제공

정세운 '옷소매' OST 참여 / 사진: TOON STUDIO 제공


정세운이 '옷소매 붉은 끝동' 세 번째 OST 주자로 나선다.


오늘(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는 정세운이 참여한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OST PART3 '네가 나의 기적인 것처럼'이 발매된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덕임)과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이산)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 사극이다. 지난 12일 '옷소매 붉은 끝동' 첫 방송 엔딩 장면에 삽입돼 많은 관심을 받았던 OST가 바로 '네가 나의 기적인 것처럼'이었다.


'네가 나의 기적인 것처럼'은 기적처럼 만나게 된 상대방에게 조심스럽게 마음을 전달하는 이야기를 담은 팝 스타일의 곡이다.


특히 정세운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로맨틱한 목소리로 전하는 "네가 나의 기적인 것처럼 / 너를 비추는 내가 돼줄게 / 네가 더 빛날 수만 있다면 / 내가 어둠이 돼줄게 너를 위해", "나 언제나 너의 곁을 / 늘 지키고 있을게 / 나 언제나 너의 밤을 / 같이 걷고 있을게"라는 노랫말이 '옷소매 붉은 끝동'의 감동과 여운을 더한다.


정세운이 가창한 '옷소매 붉은 끝동'의 세 번째 OST '네가 나의 기적인 것처럼'은 이날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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