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CLC 탈퇴 / 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CLC 손(SORN)이 전속계약 만료와 함께 팀을 떠난다.
16일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이 "소속 아티스트 SORN과의 전속계약이 해지됨을 알려드린다"며 "이에 따라 전속계약이 종료됨과 함께 그룹 CLC(씨엘씨)에서 탈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SORN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덧 붙였다.
한편, 손은 지난 2015년 CLC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올 3월에는 첫 솔로곡 'RUN'을 발매하기도 했다.
◆ CLC 손 탈퇴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SORN과의 전속계약이 해지됨을 알려드립니다. 이에 따라 전속계약이 종료됨과 함께 그룹 CLC(씨엘씨)에서 탈퇴하게 되었습니다. 상호 원만한 협의 끝에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SORN을 아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보냅니다. SORN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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