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SBS 새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 연출 이길복)(이하 '지헤중')는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 액츄얼리. 오늘(1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은 관전포인트를 공개하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헤중' 첫방송 관전포인트 / 사진: 삼화네트웍스,UAA 제공
◆ 송혜교X장기용 역대급 멜로 케미스트리
송혜교(하영은 역)와 장기용(윤재국 역)이 '지헤중' 남녀 주인공으로 만났다. 캐스팅 소식이 전해졌을 때부터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는 뜨거웠다. 이 기대는 포스터, 티저, 촬영 스틸 등 '지헤중' 콘텐츠가 공개될 때마다 더 높아지고 있다. 그저 서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눈부신 어울림을 자랑한 것. '지헤중'을 통해 보여줄 송혜교와 장기용의 역대급 멜로 케미스트리가 기대된다.
◆ '미스티', '낭만닥터 김사부2', '부부의 세계'까지… 믿고 보는 제작진의 만남
'지헤중'을 위해 '믿고 보는 제작진'이 뭉쳤다. 데뷔작 '미스티'로 신드롬을 일으킨 제인 작가, 최고 시청률 27.1%를 기록한 '낭만닥터 김사부2' 이길복 감독, '미스티'와 '부부의 세계'를 크리에이터한 히트작 제조기 글Line&강은경까지. 이름만 들어도 신뢰가 치솟는 제작진이 만나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한 '지헤중'. 스토리, 캐릭터, 영상미까지 완벽한 드라마 '지헤중'이 기대된다.
◆ 올 가을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찐 멜로
'지헤중'은 멜로드라마다. 인간의 보편적인 감정 '사랑'을 다루는 멜로드라마는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은 장르이다. 그만큼 많은 이들의 감정 이입, 몰입을 이끌어내기 때문이다. '지헤중' 역시 그렇다. 꿈처럼 빛나는 판타지적인 사랑은 아니지만, 예고 없이 훅 찾아와 사람의 마음을 뒤흔드는 현실적인 사랑을 그린다. 올 가을 '지헤중'이 선사할 짙은 멜로 감성이 기대된다.
◆ 패션과 트렌드를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
'지헤중'의 주요 무대는 패션계이다. 극 중 여자 주인공 송혜교는 패션회사 디자인팀장이며 남자 주인공 장기용은 패션 전문 포토그래퍼이다. 그만큼 리얼하게 패션계의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화려하고 매혹적인 만큼, 하루도 쉴 틈 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패션계. 우리는 몰랐던, 패션과 트렌드를 만드는 사람들의 열정에 관한 이야기 '지헤중'이 기대된다.
◆ 명품 드라마를 완성할 명품 배우 라인업
이길복 감독은 '지헤중'을 “여러 세대의 사랑 이야기가 있는 드라마”라고 소개했다. 이에 다양한 세대의 배우들이 '지헤중'을 위해 뭉쳤다. 송혜교, 장기용, 최희서(황치숙 역), 김주헌(석도훈 역), 박효주(전미숙 역), 윤나무(곽수호 역), 주진모(황회장 역), 차화연(민혜옥 역), 남기애(강정자 역), 최홍일(하택수 역), 윤정희(신유정 역) 등. 명품 배우들이 완성할 명품 드라마 '지헤중'이 기대된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오늘(12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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