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호시, 연탄 기부 / 사진: 플레디스 제공
세븐틴 호시가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남양주시복지재단에 따르면 지난 9일, 세븐틴의 호시가 남양주시 내 저소득층을 위해 연탄 1만 장을 후원, 연탄을 사용하고 있는 가구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고 밝혔다.
특히 호시는 지난 6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이후 5개월 만에 또다시 나눔을 이어나가며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번 기부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다가올 겨울을 대비하지 못하고 있는 취약계층의 걱정을 덜어주고자 참여했다는 후문.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연탄이 절실한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다방면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호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호시는 지난해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자신이 졸업한 모교에 장학금을 기부, 올해에는 생일을 맞아 지역 사회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호시가 속한 세븐틴은 오는 14일과 21일 오후 5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는 ‘SEVENTEEN CONCERT <POWER OF LOVE>’를 개최하며, 18일 오후 6시에는 ‘SEVENTEEN CONCERT <POWER OF LOVE>’ 재팬 에디션을 펼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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